Press Release

작성일2024년 08월 07일

파미티-대구광역시, 과기부 공모 ‘AI·데이터 융합기반 개발지원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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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 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공모한 ‘혁신거점 인공지능 데이터 융합과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업과 대학의 AI 기술 협력과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기업의 인력·기술의 한계를 해소하고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지역 AI 전문기업(5社)이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2026년까지 50억 원 예산으로 ‘협력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특히, 지역 AI 기업의 인력·기술적 한계로 인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DGIST의 AI 연구역량을 중심으로 산·학 AI 융합과제 개발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의 융합과제는 보유기술, 데이터 우수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됐으며, AI 요소 기술들을 접목하는 다양한 세부기술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그 활용성이 기대된다.

과제 중 △㈜아이브의 ‘Kids 향 복합대규모언어모델(MLLM) 특화 서비스’ △㈜일만백만의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미디어 창작 서비스’는 어린이(유아) 행동을 분석해 주는 영상교육, 광고·홍보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솔루션으로 기대된다. △㈜인터텍의 ‘이동식협동로봇 안전작업 제어’ △㈜파미티의 ‘비접촉식 센서 기반 위험활동 감지’ △㈜제이솔루션의 ‘건설분야 위험요소 탐지 지능형 On-Device’는 스마트 공장 제조공정, 의료 헬스케어, 건설분야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의 선제적 AI 안전관리 기술로서 확장 가능성성이 높다.

DGIST와 산업계 간 경쟁력 있는 기술지원의 협력적 상생 모델을 통해 지역 AI·데이터 서비스의 고부가가치화로 융합산업 확산과 상용화를 추진해 실질적 매출 증대가 전망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AI 융합산업 활성화와 새로운 디지털 산업을 개척할 기회가 창출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연구소 역량과 기업이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AI 전문기업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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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지역 인공지능(AI) 관련기업 5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거점 AI 데이터 융합과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혁신거점 AI 데이터 융합과제 지원 사업은 기업과 대학의 AI 기술 협력과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기업의 인력·기술의 한계를 해소하고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5억5000만원 예산으로 협력 AI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지역 AI 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기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DGIST가 보유한 AI 연구역량을 중심으로 산·학 AI 융합과제 개발을 집중 지원한다. 


5개 융합과제는 보유기술, 데이터 우수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아이브(대표 박세진)는 'Kids 향 복합대규모언어모델(MLLM) 특화 서비스', 일만백만(대표 김유석)은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미디어 창작 서비스'를 개발한다.

또 인터텍(대표 김진훈)은 '이동식협동로봇 안전작업 제어', 파미티(대표 박주희)는 '비접촉식 센서 기반 위험활동 감지', 제이솔루션(대표 권세기)은 '건설분야 위험요소 탐지 지능형 On-Device'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